[노량진 맛집] 숙성 삼겹 맛집 '다독이네 숯불삼겹 2호점' 리뷰 - 뼈삼겹

[노량진 맛집] 숙성 삼겹 맛집 '다독이네 숯불삼겹 2호점' 리뷰 - 뼈삼겹

2022. 4. 3. 17:57일상 공유

안녕하세요!

오늘은 노량진의 고기 맛집 다독이네를 다녀온 리뷰입니다!

 

다독이네 숯불삼겹은 노량진에 2곳이 있는데요, 

1호점은 노량진역 5,6번 출구쪽에 있고 노량진역 3번출구쪽에 2호점이 있어요! 저는 2호점을 다녀왔습니다.

오랫만에 정말 맛있는 삼겹살을 먹었던 것 같아요!

 

다독이네 숯불갈비 2호점

들어갈 때 사진을 못찍어서 나와서 찍었는데 사람들이 정말 많죠! 나올 때 대기하는 사람들도 많았어요!

입구에 대기 신청 키오스크가 있으니, 신청해 두고 바로 옆에 웨이팅 좌석에서 기다릴 수도 있어요. 

저는 거의 5시쯤에 가서 자리가 좀 있었는데, 매장은 꽤 좌석이 있는 편이었어요.

다독이네 숯불삼겹 메뉴

사람이 너무 많아서 메뉴판을 못찍어서 가게에서 제공하는 메뉴판 이미지를 가져왔어요!

삼겹살이 요즘 다 14,000원 정도 하는 것 같아요. 

뼈삼겹이 뭔지 몰라서 그냥 생삼겹을 먹을 까 했는데, 직원분꼐서 뼈삼겹이 뼈에 붙어서 삼겹살이 나온다고 설명해주셨어요.

그래서 뼈삼겹 2인분으로 시작했습니다 ㅎㅎ 

출처 : 다독이네 네이버 메뉴판 이미지

숯불 뼈삼겹 리뷰

아래 사진에 뼈 보이시나요? 웬만한 갈비뼈 저리가라입니다 ㅎㅎ

밑반찬도 꽤 다양하게 나와요. 명이나물, 찌개, 콘샐러드, 미역냉국 등 다양하게 나오고 소스도 소금, 쌈장, 멸치속젓? 맬젓인가? 이렇게 4가지로 소스가 나옵니다. 직원분이 엄청 친절하신데 직접 구워주시고 어느정도 구워주시고 표면이 기름지게 자글자글해질 때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하셨어요. 제가 갔을 때가 무슨 행사하신다고 첫 판에 미나리를 주신다고 하셔서 숯불에 미나리도 살짝 구워서 함께 먹었어요.

진짜 숯불 향을 가득 머금은 고기가 육즙부터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고 진짜 맛있었어요!! 

진짜 강추합닌다..ㅠㅠ 바로 옆에 2호점을 낼 만큼 정말 맛있어요..

명이 나물과 함꼐 싸먹고, 살짝 숯불에 구운 미나리랑 같이 먹고, 상추 깻잎으로 싸먹고 다양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너무 맛있어서 추가로 뼈삼겹을 한 번 더 시켜서 먹었습니다. 

 

뼈삼겹이라는 메뉴는 처음 봤는데 뼈 옆에 붙어 있어서 그런지, 아니면 숙성을 한 번 하셔서 그런지 부드럽고 냄새도 안나고 맛있어요!

미역냉국은 너무 달긴했고 파채도 좀 너무 맵긴했는데 고기가 극락이라 노상관..ㅎ 

재밌었던게 테이블 수보다 직원분들이 훠얼씬 많더라구요 ㅎㅎ

사람들이 나가면 테이블을 치워주시는데 한테이블을 4명이서 치우시더라구요 ㅎㅎ 테이블인 안팍으로 있어서 직원이 좀 필요할 것 같은데 그래도 좀 많다 생각했어요 ㅎㅎ 

맛집이라 저녁시간이 되자마자 바로 자리가 차요. 다독이네 있는 골목으로 맛집들이 많이 있는 것 같아요. 

야들야들 맛있는 삼겹살 먹고 싶을 때 가면 좋은 곳이에요. 

다독이네 2호점 정보

2호점 운영시간 : 화-토(17:00~22:30) 일(16:00~22:00) 월 휴무

(1호점 운영시간 : 월-토(16:00~22:00) 일 휴무)